번주의 후손이 운영하는 저택에서
경험하는 일상을 벗어난 시간

류가와 번주 다치바나 저택 오하나

야나가와 번주 다치바나 저택 오하나

오하나의 역사는 에도 시대,
야나가와 번(藩; 제후의 영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대 번주(藩主)였던 다치바나 사다요시가
첩실과 자녀들의 거처를 야나가와성 근처로 옮긴 후,
오늘날까지 다치바나 가문의 명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택이 지어진 후에는
사계절 내내 꽃이 만발하는 모습에서
'오하나바타케'(꽃밭)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의 상호인
'오하나'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19~20 세기 메이지 시대에는
백작 가문으로 명맥을 이어갔습니다.
그 후 전시와 전후의 혼란기를 극복하며,
오늘날에는 야나가와 번주의 후예인 다치바나 가문이
료칸 운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오하나의 역사와 문화는
지금도 이곳에서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객실

객실

오하나에 ‘머무른다’는 것은
야나기와와 함께한 다치바나 가문의 역사와
만난다는 것입니다.
과거 이곳에서 살아간 번주나 백작들이
보냈던 하루를 따라가며,
세월의 흐름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이용 방법

이용 방법

아침 햇살이 비치는 연회장에서
여유로이 시간을 보내거나
쇼토엔의 연못에 비친 달을 감상하는 등,
오하나에서는 숙박하시는 고객님께
‘문화재 숙박 체험’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식사

식사

일본 최대 조수간만의 차가 만들어 내는
풍요로운 아리아케해(海)와 비옥한 지쿠고 평야.
다이묘(봉건 영주) 가문에서 백작 가문,
그리고 요정 료칸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거쳐 이어져 온 독창적인 식문화를 바탕으로,
저희는년 후에도 이어가고 싶은 소중한 가치를
전해드리겠습니다

柳川藩主立花邸 御花